[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잠잠하던 넥센의 마이클 초이스가 다시 격차를 벌리는 솔로포를 때려냈다.
초이스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3-2로 앞서고 있던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초이스는 류희운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비거리 125m의 좌월 솔로포를 만들었다. 이는 초이스의 시즌 마수걸이포다.
넥센은 초이스의 달아나는 솔로포로 4-2 리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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