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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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백' 이경영 "데뷔 후 가장 귀여운 역할, 매우 만족"

기사입력 2018.04.03 16:43 / 기사수정 2018.04.03 16:4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경영이 '머니백' 속 킬러박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머니백'(감독 허준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경영은 극중 과거에 세계적으로 명성이 있었던 킬러 역할로 열연한다. 이경영은 "지금까지 내가 해온 역할들 중에서 해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역할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너무 악독하게만 하기보다 장난꾸러기 같으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렇게 잘 표현된 거 같아 만족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촬영을 할 때도 웃긴 장면이 많았다. 웃음을 참느라 힘들 정도였다. 감독님과 이야기해서 수위를 조절해 가면서 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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