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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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무실점' 오승환, 토론토 이적 후 첫 세이브 수확

기사입력 2018.04.02 09:32 / 기사수정 2018.04.02 09:4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오승환(36,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첫 세이브를 따냈다.

오승환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수확했다.

토론토가 7-4로 앞서고 있던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타자 게리 산체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브렛 가드너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애런 저지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오승환은 5구째 외야 뜬공을 이끌어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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