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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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라이브' 이광수♥정유미♥신동욱, 삼각관계 '본격화'

기사입력 2018.04.02 07:30 / 기사수정 2018.04.02 00:3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라이브' 이광수, 정유미, 신동욱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됐다.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8화에서는 MT를 떠난 홍일 지구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T에서 염상수(이광수)는 사랑의 라이벌인 최명호(신동욱)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어 최명호와 이어달리기 시합을 펼쳤고, 한정오(정유미)에 "너 나 응원할 거지? 내가 이기는 거 잘 봐라"며 마음을 전했다. 결과는 염상수의 승리였다. 염상수는 결승선을 넘자마자 한정오를 안으며 기뻐했다.

이후 한정오는 근처 강가에서 산책을 했다. 이어 최명호가 비눗방울을 불며 등장했다. 이에 한정오는 "나도 해봐도 되냐"고 물으며 즐거워했다. 그 순간, 한정오를 빤히 바라보던 최명호는 한정오의 볼에 기습뽀뽀를 했다. 그리고 그 시각 염상수는 멀리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편 이날 한정오와 안장미(배종옥)는 공조 수사 끝에 불법 성매매 조직원 검거에 성공했다. 한정오는 위장 순찰을 했고, 안장미는 잠복을 하며 조직원들을 수사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검은 승합차를 타고 나간 성매매 여성들의 집을 탐색했고, 그곳에서 불법 낙태 시술을 받은 성매매 여성을 발견했다. 

그 순간 어디선가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이에 한정오와 안장미는 밖으로 뛰쳐나가 도망치던 불법 성매매 조직원들을 쫓았다. 조직원들은 막다른 길로 달려갔고, 이어 한정오와 안장미는 몸싸움 끝에 조직원들을 검거했다.

이후 안장미는 한정오에 "재미 있었어. 너랑 한 팀이 돼서"라고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과거 안장미가 순경이던 시절, 피 흘린 채 감금되어 있던 한정오를 발견한 것.

이후 지구대로 돌아온 한정오는 최명호와 마주쳤다. 최명호는 불법 성매매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한정오에게 "나랑 농땡이 칠래?"라며 "나쁜 놈들이 많다고 생각하지 말고 법인을 잡았다는 사실만 생각하자"고 위로했다. 이에 한정오는 "우리가 범인을 잡고 힘든 여자들을 도왔다는 생각만 하겠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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