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효리네2' 이상순이 박보검과 셀카를 찍은 후 행복해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민박2'에서는 오픈 6일차를 맞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민박집 직원 윤아와 박보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순은 박보검과 함께 강아지들을 데리고 산책 시간을 가졌다. 강아지를 키워본 적 없는 박보검은 목줄을 잡고 산책하는 것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상순은 간단한 강아지 산책 요령을 설명해줬다.
그리고 은근슬쩍 이상순은 박보검에게 "우리 사진 찍을까?"라고 말했고, 박보검은 해맑게 셀카 요청에 응했다. 사진을 찍은 후 이상순은 "나 원래 사진 잘 안 찍는데. (너랑) 사진 찍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개된 셀카 사진 속 이상순은 잇몸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 역시 이런 이상순의 말에 "민박 덕분에 이렇게 만나고 좋다. 정말 뵙고 싶었다"고 답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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