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한 경기 세 번이나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정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최정은 1회와 5회 솔로 홈런으로 멀티 홈런을 일찌감치 완성했고, 팀이 12-1로 앞선 9회초 한화 정우람을 상대로 또 한 번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2호와 3호, 4호 홈런이 한 날 나왔다.
SK는 최정의 이 홈런으로 13-1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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