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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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 한화 호잉, 산체스 상대 추격의 솔로포

기사입력 2018.04.01 15:12 / 기사수정 2018.04.01 15:25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이 한화의 침묵을 깨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호잉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호잉은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SK 선발 앙헬 산체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 145km/h 커터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30m 대형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앞서 우측 파울 홈런을 날렸던 호잉은 더 먼 곳으로 타구를 보냈다.

한편 이 홈런으로 한화는 4회 현재 1-3으로 SK를 추격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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