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한화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최정은 0-0이던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김재영의 초구 143km/h 빠른 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는 1회 1-0의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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