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C9' 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은 액션 RPG 'C9(http://c9.hangame.com)'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2주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C9'의 기본적인 게임시스템에 대한 밸런스 점검 및 서버 안정화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테스트 실시 열흘 만에 게임이용자 수가 총 7만 명에 달하는 등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테스트 기간 중 피로도 시스템 및 부활횟수의 제한을 전격 해제하는 한편, 유저의 요청이 많았던 플레이어 간 대전 시스템(PvP)을 이벤트를 통해 깜짝 공개하는 등 게이머 의견이 게임시스템에 신속하게 반영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많은 유저가 만족감을 표했다.

'C9'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게이머들은 "자체 물리엔진으로 구현해낸 박력 있는 타격감에 만점을 주고 싶다", "탁월한 그래픽 효과, 사실적인 조작감등 게임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라며 테스트의 수준을 넘어선 'C9'의 완성도 높은 게임콘텐츠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NHN신재명 퍼블리싱 사업부장은 "게이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한게임이 올해 선보이는 4대 퍼블리싱 대작 중 첫 주자인 'C9'의 1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모인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