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사랑을 했다', 2개월 연속 월간차트 1위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2개월 연속 월간차트 1위 차지했다.

음악서비스 지니 월간차트에 따르면,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2월에 이어 3월 최고의 가수로 등극한 아이콘은  1월말 앨범출시후 지니 실시간누적 차트에서 1위자리를 838시간 점유하고  34일간 일간차트 1위에 머물렀다.

뒤이어 걸그룹 마마무의 신곡 ‘별이 빛나는 밤’이  2위에 올랐고,  모모랜드의 ‘뿜뿜’이 3위에 랭크됐다. 4위는 여자솔로가수 헤이즈의 신곡 ‘Jenga’가 차지했다. 5위는 장덕철의 ‘그날처럼, 6위는 빅뱅의 신곡 ‘꽃 길’이 올랐다.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7위),  레드벨벳의 ‘Bad Boy’(8위)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9위는 해외 역주행곡으로 피츠 앤드 더 탠트럼스( Fitz & The Tantrums)의 ‘HandClap’이 유일하게 월간차트 10위권에 올랐다. 10위는 청하의 ‘Roller Coaster’이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네티즌들이 선호하는 노래를 장기간 감상하는 트랜드가 나타나고 있다”며 “아이콘, 모모랜드를 비롯해 지난 1-2월에 신곡을 출시한 가수들의 노래가 지니 월간차트 TOP10에 올랐고 지난해 출시된 노래들도 역주행으로 롱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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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