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故 최진영이 오늘(29일) 사망 8주기를 맞이했다.
故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친누나였던 故 최진실이 사망한 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일어난 참극이었다. 당시 경찰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시 그는 누나 故 최진실과 함께 연예계 대표적인 친남매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고인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스카이라는 이름으로 3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활약을 펼치기도. 그는 1999년 'SBS 가요대전 락부문상', 2000년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가수상',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신인가수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故 최진영은 현재 故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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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