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28 21:07 / 기사수정 2018.03.28 21:08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손석희 앵커가 일본해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본격적인 보도 전 "사과 말씀 드리겠다. 어제 팩트체크 코너 중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만든 버클리 어스의 미세먼지 지도를 사용한 바 있다. 자동 번역 기능을 가진 구글을 기반으로 만든 이 지도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었으나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제작 과정에서 이런 일을 발견하지 못한 것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희들의 불찰이고 잘못이다. 보도 책임자로서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겠다.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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