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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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호야 "인피니트 우현과 연락두절? 휴대폰 잃어버렸었다" 해명

기사입력 2018.03.28 14:53 / 기사수정 2018.03.28 15: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솔로 데뷔한 호야가 전 소속팀인 인피니트 멤버와의 연락두절 설을 해명했다.

호야는 2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샤워'(Sh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인피니트 쇼케이스에서 남우현은 "호야가 (탈퇴한 후) 전화번호를 바꾸고 안 알려줘서 서운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성규와 동우에게는 연락이 왔었다고 해 더 서운했다고.

이에 대해 호야는 "당시 휴대폰을 잃어버렸었다. 번호를 외우고 있는 사람이 가족 포함 6명 정도 되는데 성규 형과 동우 형 번호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새로 구입한 후 두 사람에게 먼저 연락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때 당시에는 남우현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내 연락처를 다 모를 때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호야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를 비롯해 솔로 미니 1집 '샤워' 전곡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올 아이즈 온 미'는 기본적이지만 강렬한 힙합 비트에 톡톡 튀는 사운드로 포인트를 가미한 곡으로 여유롭고 리드미컬한 호야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바라보는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의 생각과 마음을 가사에 솔직하게 반영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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