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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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 동안이라 늙어보이면 어쩌나 걱정"

기사입력 2018.03.28 14:3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예쁜 누나' 손예진이 정해인과 케미스트리에 대해 얘기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하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손예진, 정해인, 안판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정해인을 브라운관에서 봤을 때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을 직감적으로 했다. 정해인이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 내가 더 늙어 보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다. 할 수 없다. 누나는 누나이니까. 그 속에서 진아라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매력과 연하로서의 준희가 가진 매력이 굉장히 묘한 케미스트리가 있다. 찍으면서 너무 설레고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진다. 보기만 해도 예쁘다"고 말했다.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는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다. '풍문으로 들었소', '밀회', '아내의 자격' 등을 연출한 안판석 PD가 메가폰을 잡고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1회는 80분 특별 편성으로 30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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