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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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이민우 "푸드트럭 찾아온 신화창조, 냉정한 평가 부탁"

기사입력 2018.03.26 14:4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이민우가 태국에서 신화창조를 만났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석천과 이민우, 여진구는 현지 팬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여진구는 "신화 팬분들이 있었는데 냉정하게 평가해줬다"고 답했다. 홍석천도 "멀리서 지켜보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신화 팬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저도 팬인지 몰랐다. 장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손님으로 대했다. 그런데 음식을 주는 순간 눈빛이 '어? 신화창조인가?'하는 느낌을 받았고 저도 모르게 '쉿!'이라고 했다. 티 내지 말아 달라고, 냉정하게 평가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얘기했다.

이 PD는 "신기해서 찾아오는 분들도 있고 이민우 팬들이 오기도 했다. 취지가 팬들에게 하는 장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장소를 바꾸기도 하고 숨어다녔다"고 덧붙였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태국음식으로 이태원을 평정한 홍석천이 이민우, 여진구와 함께 태국에서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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