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26 13:17 / 기사수정 2018.03.26 13:1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곽도원 소속사 대표 임사라 변호사가 이윤택 고소인 4명이 곽도원에게 금전적으로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이재령 대표가 강력하게 반박했다.
음악극단 콩나물 대표이자 연출가인 이재령은 SNS를 통해 "이번 이윤택 사건 고소 이후 저희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토닥이며 지내고 있었다. 진행되는 와중에 저희에게 펀드를 만들어보라거나 도움을 주시겠다는 분들도 많이 있었지만 저희의 순수성이 의심될까 모두 거절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곽도원이 제 후배에게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제안을 해서 지난 23일 강남에서 저녁에 만나기로 했다. 만취한 상태의 곽도원이 임 대표와 함께 약속된 시간보다 3시간이나 늦게 나타났다. 후배들 입장에서는 선배인 곽도원과 아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싶어 나간 자리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변호사가 동석한다는 것이 불편했을 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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