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라이브' 이광수가 신동욱을 견제했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 6회에서는 한정오(정유미 분)가 감찰 조사를 받게 됐다.
이날 임산부에게 테이저 건을 쏜 일로 기가 죽어 있었던 한정오를 걱정한 염상수(이광수)는 한정오의 집에서 하룻밤을 자게 됐고, 최명호(신동욱) 역시 한정오를 찾아왔다.
한정오가 커피를 타오자 최명호는 "야, 넌 너희 집 안 가냐"라고 염상수에게 물었다. 그러자 염상수는 "엄마가 자고 있다. 괜찮지? 내가 거실에서 자도?"라며 한정오를 바라봤다.
염상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한정오는 "죄송하다. 어쩌다 경찰이 됐지만, 기왕 경찰이 됐다면 능력 있는 경찰이 되고 싶었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최명호는 "사고 안치고 경찰 된 놈 있으면 나와보라 해라"라고 답한 후 한정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때마침 이 모습을 본 염상수는 최명호를 향해 "그거 터친데. 정오는 여 후배인데 그러는 거 매너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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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