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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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홍상수 ·아내 A씨, 오늘(23일) 이혼 소송 두 번째 변론 기일

기사입력 2018.03.23 06:56 / 기사수정 2018.03.23 07: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 소송 두 번째 변론 기일이 오늘(23일) 열린다.

23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재판 두 번째 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당초 두 번째 변론 기일은 지난 1월 1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던 A씨가 이날 법무법인 나우리의 이명숙 변호사를 포함해 총 4명의 변호사를 선임하면서 한 차례 변론 기일이 연기된 바 있다.

앞선 1차 변론기일을 포함해 이혼 소송 관련 내용에서 침묵으로 일관했던 A씨가 변호인 선임으로 향후 이혼 소송에서 어떤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홍상수와 A씨의 이혼 소송은 2016년 11월 27일 제기됐다. A씨가 7차례 진행된 송달을 받지 않아 이혼 재판이 시작되지 못했고, 이에 법원이 지난 해 9월 공시송달 명령을 내려 석달 후인 12월 15일 첫 재판이 열렸다. 첫 재판은 홍상수와 A씨 모두가 불참한 가운데, 홍상수의 변호인만이 참석해 10분 만에 마무리됐다.

연인 사이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홍상수와 김민희는 이달 초 결별설과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다양한 이야기 속에 두문불출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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