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첫 방송이 90분 특별편성됐다.
21일 처음 방송하는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1회 90분 편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러 나선다.
'미생', '시그널'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선균, 이지은(아이유), 박호산, 송새벽 등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가족 같은 느낌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아저씨 삼형제 동훈(이선균), 상훈(박호산), 기훈(송새벽)과 거친 여자 지안(이지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따스한 볕이 드는 거실에 나란히 앉은 삼형제와 지안은 함께 활짝 웃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1회는 오후 9시 10분 방송되고, 22일 2회부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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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