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토크몬' 비아이가 김지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9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아이콘 비아이가 배우 김지원을 언급했다.
이날 비아이는 "뮤즈로 김지원씨를 떠올리며 쓴다. 이별하는 장면 이런 것을 보며 곡을 쓴다. 열 곡 정도 썼다. 드라마를 20번 정도 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은 "김희선씨가 지원씨 성대모사를 똑같이 한다. 드라마에서 흥흥 하는게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놀렸고, 김희선은 "앱이 있는데 김지원씨 꺼를 해서 올린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아이는 "살면서 한번 정도 보는 게 목표다. '떨린단 말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7화 마지막 장면이다. 너무 귀엽지 않느냐"라며 직접 미공개 곡 '떨린단 말이다'를 공개했다. 특히 비아이는 "팬들이 김지원씨가 이상형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구애를 해본 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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