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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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셰프 되고파"…'냉장고' 추성훈 홀린 제1회 요리 올림픽

기사입력 2018.03.19 22:50 / 기사수정 2018.03.20 00: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제1회 '냉부' 올림픽이 펼쳐졌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세리,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7세 딸 사랑이가 아직 내 경기를 직접 보지 못 했다. UFC에 관람 제한 연령이 15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성훈은 "사랑이가 볼 수 있을 때까지는 하고 싶다. 8년 남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발바닥에 새긴 사랑이가 태어났을 당시의 발도장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첫 대결은 벤자민 셰프의 K.F.C.와 유현수 셰프의 추추테일러의 대결이었다. 추성훈은 "15분 만에 만든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연신 감탄을 보냈다. 선택에 고민하던 추성훈은 유현수 셰프의 추추 테일러의 손을 들었다. 유현수 셰프는 "많은 분들을 만나뵀는데 가장 맛있게 드시는 분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추성훈은 벤자민 셰프에게 "굉장히 섹시하시다. 요리사가 되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을 남겼다.

두 번째 대결은 모토카와-정호영 팀과 이연복-김풍 팀의 대결이었다. 모토카와 셰프는 일본과 한국에서 추성훈의 활약상을 담은 '추바라시'를, 이연복 셰프는 완자 요리인 '연복풍 완자'를 내세웠다.

두 요리 모두 감탄하며 맛본 추성훈은 "심사숙고해서 고민했다"며 모토카와 팀의 손을 들어줬다. 추성훈은 "맛있는 재료들이 한 요리에 들어가 있어서 새로웠다"고 평가했다.

모토가와 셰프와 정호영 셰프는 승리 뱃지 대신 금메달을 목에 걸며 승리를 만끽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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