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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감독, "팬들에게 승리 선사해 기쁘다"

기사입력 2009.03.08 18:36 / 기사수정 2009.03.08 18:36

취재편집실 기자
[엑스포츠뉴스/풋볼코리아닷컴=허회원]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해 기쁘다”


8일(일)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인천이 신인 유병수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인천의 새로운 사령탑인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의 데뷔전이 치러져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데뷔전을 멋진 승리로 장식하며 깔끔한 출발을 보였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승리 후 열린 인터뷰에서 “인천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해 기쁘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러 찬스를 놓친 것이 아쉽고 1골을 기록한 것이 아쉽다”며 추가골이 터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인천은 유병수의 선제골이 터진 이후 계속해 부산의 골망을 노렸으나 골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드러내며 추가골까지는 터뜨리지 못했다.


이어 결승골을 성공시킨 신인 유병수에 대해서는 “이기려는 의지가 강한 선수고 시간이 지나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며 극찬했다.


허회원(hhoewon@footballc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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