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15 14:47 / 기사수정 2018.03.15 14:4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고성희가 tvN 수목드라마 ‘마더’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고성희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더는 좋은 대본, 좋은 연출,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자영 역을 맡는다는 것은 사실 설레는 도전이기도 했지만 두렵기도 한 도전이었다. 이렇게 무사히 끝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성희는 ‘마더’에서 친딸을 방치하는 이기적인 엄마 자영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야경꾼일지’, ‘스파이’,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 전작에서 사랑스럽고 발랄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반면 ‘마더’에서는 히스테리컬하면서 감정 기복이 큰 캐릭터를 밀도 있는 감정연기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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