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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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제안"…조재현, 현직기자가 '미투' 추가 폭로

기사입력 2018.03.14 19:33 / 기사수정 2018.03.14 19:3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조재현에 대한 '미투' 폭로가 또 나왔다.

최근 여성조선 기자 A씨는 "기자의 미투 '조재현 인터뷰 그 후'"라는 제목의 기사로 조재현의 미투를 폭로했다.

A씨는 지난 2015년 조재현이 SBS '아빠를 부탁해' 출연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이후 사석에서 영화 얘기를 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A씨는 조재현이 입을 맞추려 했다고 주장하며 "와이프랑 한지 오래됐다. 여자친구 해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기사 쓸 것이 두렵지 않냐"라는 질문에 "기사가 나간다면 업보로 생각하겠다. 네가 정 싫으면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앞서 조재현은 함께 일한 배우, 스태프들의 미투 폭로가 이어졌으며, 경찰은 조재현 사건 등에 대해 내사를 진행 중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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