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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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럽스타 논란' 한세연 누구?…배우→쇼핑몰 모델

기사입력 2018.03.12 16:51 / 기사수정 2018.03.12 16:5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B1A4 바로와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한세연(유나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7세인 한세연은 바로와 동갑 내기다. 지난 2015년 MBC '앵그리맘'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도 출연했지만 현재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소속사였던 매니지먼트 구 측과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세연은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인스타그램 스타이기도 하다.

한세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바로와의 열애설에서부터 비롯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바로와 한세연의 커플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물건들이 보이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듯한 분위기의 게시물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는 이에 대해 즉각 해명했다. 바로는 지난 10일 B1A4 공식 팬카페에 "사실 저 역시 드라마 앵그리맘 출연 때부터 이런 루머들이 트위터를 통해 조금씩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같이 출연했던 배우들과 다 같이 친하게 지내는 동료사이일 뿐 팬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처럼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며, 제 자신이 떳떳하기 때문에 따로 언급을 하지 않았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그 친구와는 동료일 뿐, 팬 분들이 염려하실만한 럽스타그램을 절!대! 하지 않았음을 당당하게 말씀드리며 제 이름을 걸고 저 자신에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바로는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지는 과정에서 함께 제기된 태도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일부 팬들이 이번 일로 인해 그간 겪었던 서운한 일들을 토로했기 때문이다.

바로는 11일 "내 일상을 공유하고 내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배려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저의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습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바로가 속한 B1A4는 지난달 일본 앨범을 발매했으며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나겸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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