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숙이 윤정수의 생일선문 인증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김숙과 함께 윤정수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로 지냈던 김숙은 윤정수의 생일이라고 하자 "오빠한테 이 정도 선물은 해야지~"라며 평소 윤정수가 가지고 싶어했던 명품 브랜드의 털 달린 신발을 사서 집을 찾았다.
윤정수는 명품 쇼핑백을 보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명품 소핑백 안에서 나온 것은 털 달린 신발은 맞았지만, 겨울철에 일을 할 때 신는 털신발이었다.
이 신발을 본 '미우새'의 토니안 어머님은 "저게 방수도 되고 좋다. 나도 저 신발을 신는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방송 후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털신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윤정수의 사진과 함께 "결론은 정수오빠가 신발 좋아했어요"라고 인증해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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