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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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억해' 이유영 "신세대 스릴러 퀸? 앞으로 더 발전하겠다"

기사입력 2018.03.12 10:51 / 기사수정 2018.03.12 11: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유영이 충무로의 차세대 스릴러 퀸으로 꼽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한욱 감독과 배우 이유영, 김희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영은 '신세대 스릴러퀸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MC 박경림의 이야기에 "그랬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희원은 "이유영 씨에게 스릴러 눈빛이 있다. 오늘 그 눈빛을 좀 보여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유영은 "'나를 기억해'라는 제목은, 보시는 분들의 생각에 따라 의미가 함축돼있다"며 작품을 함께 소개했다.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4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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