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착한마녀전' 배수빈이 유서진의 레스토랑에 취직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7회에서는 봉천대(배수빈 분)가 민수현(유서진)의 레스토랑에 취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수현은 봉천대와 내연 관계라는 사실을 숨기고 면접을 봤다. 민수현은 "사업계획서까지 써오시고 성의가 대단하긴 하네요"라며 말했고, 봉천대는 "취직만 시켜주신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소리쳤다.
이후 민수현은 사무실에서 봉천대와 키스했고, "어쩜 그렇게 연기 잘해? 나 진짜 면접 보는 거 같았어"라며 미소 지었다.
봉천대는 "우리가 달리 연극영화과 출신이겠어? 일할 때 보니까 진짜 섹시하더라. 난 말이야. 섹시한 여자가 너무 좋아"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민수현은 "같이 일해도 데이트는 한 달에 한 번이야"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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