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SF9 로운과 함께 정글 하우스를 완성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황무지 생존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로운과 함께 정글 하우스를 만들었다. 줄로 뼈대를 만들고, 판초 우의를 덮는 작업. 어느덧 두 사람은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가 됐다.
우비로 못 가린 부분은 잔가지로 메울 생각이었고, 느낌 있는 지붕이 완성됐다. 돌무더기 위에 올라간 김병만은 아래에서 작업하는 로운을 보며 "난 올라와서 하는데, 넌 그냥 하는 구나"라고 말하기도.
이어 김병만은 선인장 가시를 이용해 우비의 틈을 고정했다. 훌륭한 천연 고정핀이었다. 이를 보고 감탄하던 로운은 바로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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