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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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산들 측 "미투 논란 주인공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 강력대응"

기사입력 2018.03.09 09:56 / 기사수정 2018.03.09 10:0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B1A4 산들이 '미투' 폭로 주인공으로 억울하게 오해 받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산들이 미투 논란 루머에 대해 "저희 소속 아티스트가 전혀 아닙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저희처럼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현직 아이돌 A에게 약 6년전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 B의 입장을 보도했다. 특히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내용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A씨가 '2010년대 초에 데뷔했고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아이돌 그룹 보컬'이라고 설명돼 네티즌들은 산들을 그 주인공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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