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성준이 키이스트와 함께 새 출발한다.
키이스트와는 9일 최성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성준은 2004년 청춘스타 등용문이었던 박카스 CF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드라마 ‘한강수타령’,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궁’, ‘괜찮아, 아빠딸’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블락비 박경의 ‘멘사 친구’로 등장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품격과 교양을 갖춘 엘리트 문비서 역을 맡아 활약했다. 같은 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사무원 최유창 역을 맡아 이보영, 윤상현의 든든한 조력자로 열연했다.
최성준은 연기활동 외에도 2011년 tvN ‘로맨스가 필요해’ OST에 보컬로 참여, part2. ‘로맨스 데이’를 불러 가창 실력도 선보였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그룹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문화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진행 중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소이현, 인교진, 김동욱, 우도환 등이 소속돼 있다.
최성준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키이스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