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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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김서형 "테리우스 신성우와 멜로, 여전히 멋있고 떨린다"

기사입력 2018.03.08 14:43 / 기사수정 2018.03.08 14:4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서형이 첫 멜로 상대로 신성우를 만난 소감을 말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 김서형, 전미선, 신성우, 강인 PD가 참석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이날 김서형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처음으로 멜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멜로 상대는 바로 테리우스 신성우. 김서형은 "어렸을 때 나에게 스타였고, 테리우스를 본다는게 떨렸다.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을 때도 많이 떨렸다"고 파트너에 대한 만족감을 고백했다.

또 "어릴때부터 잘생겼다, 신성우 선배님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뵙고 나니 여전히 멋있다는 생각 뿐이었다. 아직 붙는 장면은 많이 없었지만, 팬심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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