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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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PD "출연진들 이렇게 핫해질 지 몰랐다"

기사입력 2018.03.07 15:4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강성아 PD가 대세 출연진을 모으게 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 강성아 PD가 참석했다.

이날 강 PD는 "파일럿을 할 때는, 대단하신 분들이지만 이렇게까지 핫하지는 않았다. 프로그램의 기운이 좋은 것 같다. 송은이도 꼭 필요한 분이었는데 셀럽파이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으실지 몰랐다. 김생민도 섭외할 때는 카메라를 나를 따라다녀도 되냐고 물어볼 정도로 경험이 없는 상태로 섭외했다. 전현무는 대상 받을지도, 연애를 할지도 몰랐기 때문에 모으고 보니 핫해졌다. 섭외에 가장 큰 공을 들인 것은 이영자가 이런 프로그램에 나와줄까 전전긍긍하고 울면서 빌었다. 나와준 게 고맙고 모으고 보니 다들 합이 좋아서 스튜디오 분위기가 너무 좋다. 프로그램의 기운이 좋고 조금씩 더 핫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최측근인 매니저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들의 은밀한 일상을 살펴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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