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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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와이키키' 김정현, 정인선에 드디어 고백 "좋아해요"

기사입력 2018.03.07 00: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정인선에게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0회에서는 강서진(고원희 분), 이준기(이이경)가 키스한 걸 알게 된 강동구(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서진은 최종 면접에 합격했다. 들뜬 마음으로 회사에 나간 강서진은 큰 소리로 자기소개를 했지만, 차가운 반응이 돌아왔다. 회사 선배는 강서진에게 '가면가왕'에서 가왕을 차지한 '볼 빨간 주꾸미'의 정체를 알아오라고 했다.

강서진은 당당히 방송국으로 갔지만, 보안팀은 당연히 출입을 금지시켰다. 그러던 중 강서진은 문어옷을 입은 이준기를 만났고, "내가 저런 놈이랑 키스를 했다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회사 선배는 취재를 진행하지 못하는 강서진을 비난했고, 지나가던 이준기가 이를 보게 됐다. 이준기는 앞서 특수 촬영 현장에서 만났던 '꽃게맨'과 함께 '볼 빨간 주꾸미'를 찾아 나섰다. 주꾸미, 문어, 꽃게의 몸싸움이 이어졌다.

'볼빨간 주꾸미'의 정체는 강균성이었고, 이준기는 인증 사진까지 찍어서 강서진에게 보냈다. 이준기는 강서진에게 "얼굴 좀 펴. 강서진 깡다구 알아주잖아"라며 응원했고, 강서진은 감동한 듯 이준기를 바라봤다.

한편 한윤아(정인선) 덕분에 꿈을 포기하지 않은 강동구. 강동구는 민수아(이주우)에게 "윤아 씨 좋은 이유도 알겠다. 그냥 좋아"라며 "하난 확실히 알 것 같아. 이것저것 따지고 겁내다 윤아 씨 놓치면 평생 후회할 거란 거"라면서 당장 고백하겠다며 달려갔다. 강동구는 한윤아에게 "할 말 있다. 좋아해요. 정말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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