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딸의 50일을 자축했다.
지난 6일 아야네는 "#50일 촬영 두번째 촬영 너무 감사하게 예쁜 사진 많아서 행복합니다"라며 "건강히 잘 크고 있는 루희 사랑 많이 나누는 아이로 크길 기도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과 아야네가 딸 루희 양을 안고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지훈이 루희의 몸을 완전히 팔로 감싸며 안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아야네는 생후 3개월 된 딸을 안고 튀김 요리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부주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루희 양의 목이 꺾인 모습까지 담겨 우려를 자아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부모 자격이 없다'는 지적까지 나오자 아야네는 "걱정해 주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 "걱정을 넘어 '부모 자격이 없다'는 식의 댓글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시는 댓글들도 많았다. 저희가 마치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어주지 않는 듯한 말씀은 상처가 된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5세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의 아이돌 출신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지난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아야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