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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이번엔 수호…엑소가 보여주는 컬래버의 매력

기사입력 2018.03.06 16: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가 멤버들의 컬래버 흥행을 잇는다. 

엑소 수호와 장재인이 오는 9일과 10일 '실례해도 될까요'와 'Dinner'를 각각 리슨과 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공개한다. 

앞서 엑소는 다수의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듀엣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보컬라인인 백현과 첸은 다수의 곡에서 다른 가수들과 함께 노래했다. 수지와 함께 부른 '드림'은 오랜시간 차트에서 사랑받았고 소유와 함께 부른 '비가와'도 좋은 평을 얻었다. 첸은 펀치와 KBS 2TV '태양의 후예' OST인 'Everytime'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헤이즈와는 '썸타', 10cm와는 'Bye Babe', 다이나믹 듀오와는 '기다렸다 가' 등을 발표했다. 

래퍼인 찬열은 더욱 더 적극적이다. 펀치와 함께 부른 tvN '도깨비' OST인 'Stay with me', 정기고와 부른 'Let Me Love You' 등이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헤이즈가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당시 '돈 벌지마' 피처링에 나서기도 했고, 같은 회사 소속인 조미, 예성, 헨리 등의 수록곡에도 참여했다. 파이스트무브먼트와의 협업도 있었다. 시우민은 AOA 지민과 '야 하고 싶어', NCT 마크와 'Young&Free' 등을 선보였다. 

이번 주자는 수호다. 엑소 리더이자 미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수호와 개성강한 음색이 돋보이는 장재인의 만남은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다. 수호와 장재인은 작사에 참여하는 등 음악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더욱 짙게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실례해도 될까요'와 'Dinner'는 각각 9일과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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