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이매진아시아에 새 둥지…유동근·전인화와 한솥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차화연이 이매진아시아의 새 식구가 됐다.

6일 이매진아시아는 차화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동근, 전인화, 이일화, 박상면, 김호진, 최정원, 황영희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매진아시아는 “자타공인 명품 배우인 차화연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차화연 배우는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베테랑 연기자다. 차화연 배우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차화연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차화연은 ‘빛과 그림자’, ‘사랑과 야망’등에 출연, 80년대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후 ‘시티홀’, ‘보스를 지켜라’, ‘사랑해서 남주나’, ‘엄마’, ‘미세스 캅2’, ‘아임쏘리 강남구’ 등에 출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병원선’에서 애틋한 모성 연기를 펼친 차화연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매진아시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