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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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집사부일체' 이상윤, 나이트 투머치토커 지적에 당황

기사입력 2018.03.05 07:45 / 기사수정 2018.03.05 01: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서로에게 지적을 하며 돈독해졌다.

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제자들의 진심을 느낀 사부 윤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자들은 사부 윤여정과 친구가 되기 위해 지적 페이퍼를 만들었다. 앞서 사부는 자신의 친구들은 지적해주는 사람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다만 사부는 "근데 지적 중에 좋은 지적은 없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제자들은 서면으로 대신 전하기로 했다. 제자들은 처음엔 머뭇거렸지만, 급기야 종이가 모자랄 것 같았다. 전달은 이승기가 하기로 했다. 서로 배신하지 않기로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이후 이승기는 사부 앞에서 조심스럽게 지적 페이퍼를 꺼냈다. 사부는 "어떤 건 안 하도록 노력은 해볼게"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기는 지적을 하나둘씩 읽기 시작했다. 특히 "너희는 너희답게 하라고 하셨는데, 막상 저희답게 하면 많은 지적이 있었다"라고 하자 사부는 "내가 일관성이 없다"라고 빠르게 인정하며 사과했다.



제자들은 이제 자신들을 지적해달라고 했다. 사부는 "승기는 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너무 열심히 하니까 안쓰럽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바로 이승기를 지적하기 위해 운을 뗐다. 양세형은 "넌 널 너무 과대평가해"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본인 패션에 대해 과신하지 말아줘"라고 반격했다.

다음 타깃은 이상윤. 양세형, 이승기는 이상윤이 더 말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이상윤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안 듣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지만, 육성재는 "자기 전에 못다 한 말을 다 한다"라며 이상윤의 수다를 지적했다. 그러자 이상윤은 "자기 전에 아무 말도 안 할게"라고 선언했다.

한편 이승기는 사부의 지적에도 군대 얘기를 이어갔다. 이상윤은 다른 멤버들에게 "백 일 넘었지?"라고 물었다. 앞서 이승기는 국방 자아에서 벗어나기 위해 3개월만 기다려달라고 했기 때문. 이승기는 "아직 남았다. 2월까진(녹화 기준) 할 수 있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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