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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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X양세찬, 여행 메이트로 유병재 택했다

기사입력 2018.03.04 17: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김종국, 양세찬이 유병재를 여행 메이트로 택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안대를 착용하고, 게임을 하여 3팀으로 나뉘었다. 전소민, 재석, 석진 팀과 김종국, 양세찬 팀, 그리고 송지효, 하하, 이광수 팀이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공항으로, '도착하면 뜬다' 레이스였다. 4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는 투어로, 함께할 여행 메이트를 직접 섭외해야 했다. 메이트가 도착하는 시간에 따라 가장 가까운 여행지로 출발할 수 있었다.

양세찬, 김종국은 편한 사람을 부르기로 했다. 첫 번째 타깃은 유병재. 양세찬은 유병재에게 전화해 "너 혹시 종국이 형한테 실수한 게 있냐"라고 물었다. 없다던 유병재는 "그때 전화번호를 받긴 받았는데 (연락한 적은 없다)"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양세찬은 "여권 들고 빨리 와서 종국이 형이랑 감정 풀어야 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기분 풀어주는데 여권을 들고 오라는 거냐"라며 황당해했고, 양세찬은 "네가 해외로 도망갈까봐"라고 답했다. 이에 유병재는 "그 형 성격이 이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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