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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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백년손님' 이만기X제리장모, 젓갈통에서 '아쿠아로빅'을 하다

기사입력 2018.03.04 07:38 / 기사수정 2018.03.04 01:3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만기가 제리장모의 성화에 젓갈통에 들어갔다.

3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와 제리장모 최위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오늘 하루는 쉬어라"는 제리장모의 말에 방으로 들어갔다. 이어 건강식품을 꺼내서 먹었고, 제리장모는 이만기가 혼자 건강식품을 먹는 모습에 서운해했다. 이에 이만기는 "어머니 것도 있다"며 건강식품 상자를 꺼냈다. 

또 "주는 게 있으니 받을 것도 있어야 하지 않냐. TV보면서 쉬겠다"고 전했다. 이에 제리장모는 "알았다"며 방을 나갔다. 그러나 정확히 30분 후, 제리장모는 "젓갈통을 씻어야 하는데 너무 크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이만기는 "젓갈통만 옮기면 되냐"며 밖으로 향했다.

이만기는 특대형 젓갈통을 옮기며 "냄새가 난다"고 전했다. 이어 수돗가에 가져다 놨고, 제리장모의 요청에 젓갈통 안에 물을 받았다. 이후 제리장모는 "젓갈통에 들어가라"고 말해 이만기를 당황케했다.


제리장모는 이만기의 무릎을 걱정하며 "무릎 운동에 좋다더라"고 아쿠아로빅을 설명했다. 이만기는 화를 내며 "여기에 내가 왜 들어가냐"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제리장모의 성화에 젓갈통에 들어가 무릎 운동을 했다.

이후 이만기는 젓갈통에서 혼자 나오지 못해 당황해했다. 결국 제리장모와 동네 어르신들까지 합세해 이만기를 젓갈통에서 꺼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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