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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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유니티 "4월 말 데뷔 예정…1위 하고 싶어요"

기사입력 2018.03.03 13:4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유니티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의 최종 데뷔조 유니티, 유앤비는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니티 멤버들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의진은 "멤버들이 생각보다 잘 맞는다. 대기실에서도 깔깔 웃고 왁자지껄 하다. 앞으로 유니티를 활동하면서 재밌고 기대되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빈은 "새롭게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어서 처음 데뷔했을 때의 설레임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유니티로 팬미팅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음원차트 1위와 음악방송 1위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앤씨아는 "여러 명이 무대를 해보는 것도 처음이고 큰 자리에서 팬미팅을 하는 것도 처음이어서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는 만큼 기대도 많이 되는 것 같다. 솔로로 오랜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팀원들한테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고민이 많다. 열심히 묻어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윤조는 "팬미팅도 5년 만에 해보는 것 같은데 떨리기도 하고, 얼마나 오래 할 지 미정이긴 하지만 팀원들이 마음에 들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1위 꼭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는 "유니티라는 이름으로 처음 팬미팅을 하는 건데 첫 시작을 하는 것 같아서 감격스럽고, 시작을 발판으로 삼아서 앞으로 마지막까지 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니티가 1등 했으면 좋겠고, 팀워크가 정말 좋다. 이 분위기 그대로 화이팅했으면 좋겠다"고 상큼한 애교를 덧붙였다.

양지원은 "이렇게 많은 동생들이랑 생활 하게 될 지 몰랐다. 한 번씩 활동했던 친구들이라 그런지 동생이어도 어른스럽고 떼 쓰는 친구도 없고 각자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매일매일 즐겁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고 있다. 우리 옷에 맞는 것을 준비해서 새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우희는 "앨범은 4월 말 쯤에 나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뭉칠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했는데 자연스럽게 서로의 매력을 알게 되고 뭘 잘하는지 못하는지 알게 돼서 그게 저희의 장점이 된 것 같아요. 더 멋있는 무대와 모습들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것 같다"고 밝혔다.

지엔은 "유니티 멤버들이 성격도 너무 좋고 팀워크가 워낙에 좋다.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수지는 "뿌듯하고 든든한 게 있는 것 같다. 팬들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콘셉트를 하고 무대를 할 지 우리 스스로도 기대가 되니까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유니티는 소나무 의진, 다이아 예빈, 엔씨아, 헬로비너스 윤조, 이현주, 양지원, 달샤벳 우희, 지엔, 이수지로 구성돼 있으며 유앤비는 유키스 준, 빅플로 의진, 핫샷 고호정, 빅스타 필독, 열혈남아 마르코, 뉴키드 지한솔, 매드타운 대원, IM 기중, A.C.E 찬으로 구성됐다.

전석 매진과 함께 티켓파워를 보여준 유니티와 유앤비의 팬미팅은 이날 오후 4시, 8시에 각각 진행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더 유닛'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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