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박재현이 품절남이 된다. 16살 어린 신부와 가정을 꾸린다.
MBC '서프라이즈'에 오랫동안 재연배우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 박재현이 3일 오후 인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박재현의 예비 신부는 16살 연하의 직장인으로, 지인을 통해 만났다.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박재현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에 대해 "어리지만 다르다. 생각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서프라이즈' 동료 배우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김하영, 손윤상, 김민진 등 '서프라이즈' 배우들이 박재현의 웨딩 화보도 함께 촬영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원파인데이스튜디오, 웨딩디렉터 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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