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2일 모바일 전략 RPG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을 글로벌 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캐나다, 호주, 베트남 등을 포함한 총 149개국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선보인다.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삼국지 조조전’ IP (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펼치며 천하를 통일하는 원작의 재미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플레이 시스템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특히, 이 게임은 고유의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는 ‘연의편’, 천하 통일을 목표로 성을 점령하는 ‘전략편’과 도시 건설을 비롯해 다른 유저들과 대전이 가능한 전투 콘텐츠 등 풍부한 재미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본에서도 서비스 중인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은 2016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7년에는 대만, 홍콩에서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지웅 기자 / 기사제공: 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jway091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