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26 12:36 / 기사수정 2018.02.26 12:3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밀양연극촌 촌장이자 인간문화재인 하용부가 자신을 둘러싼 성폭행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하용부는 26일 한 매체를 통해 "최근 잇따라 제기된 성추문은 모두 제가 잘못 살아온 결과물로 모든 걸 인정하고 다 내려놓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하용부는 연극연출가 이윤택에 이어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익명의 누리꾼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밀양연극촌 신입 단원이던 2001년 연극촌 근처 천막에서 하용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다른 이의 폭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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