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26 12:18 / 기사수정 2018.02.26 12:1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성추행 혐의로 논란이 된 배우 조재현이 자신이 맡고 있는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
조재현은 최근 불거진 미투운동을 통해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이야기가 알려진 초반 조재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가 이어졌다. 이후 "사실 확인과 논의 중"이라던 이들은 결국 지난 24일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조재현은 공식입장을 통해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며 "모든 걸 내려놓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tvN '크로스'에서 하차했다. '크로스 측 역시 하차가 불가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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