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효리네 민박2' 제주도에 폭설이 내려 고립 위기에 놓였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오픈 3일차를 맞은 이효리, 이상순, 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설이 내린 제주도의 모습이 담겼다. 제주도에는 폭설로 쉴새없이 재난문자 알림이 울렸다. 폭설로 인해 비행기 결항은 기본이었고, 당연히 효리네 민박집민박객들도 일정에 차질이 생긴채 오도가도 하지 못했다.
가장 문제는 훈련 일정으로 인해서 이날 체크아웃을 해야하는 유도 선수들이었다. 유도 선수들은 고립 위기에 놓였고, 이효리와 이상순은 유도 선수들을 향해 "오늘 진짜 못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못 가도 크게 지장 없는 것이냐"며 걱정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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