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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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차승원, 호시탐탐 오연서 노렸다 "요괴는 인간먹으면 강해져"

기사입력 2018.02.24 21:2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차승원이 오연서를 노렸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7회에서는 우마왕(차승원 분)이 집에 온 진선미(오연서)와 마주쳤다.

이날 우마왕은 혼자 있는 진선미를 보고는 "손오공은 없는 거냐. 혼자 있느냐"라고 물었고, 진선미는 "다시 세상이 부서지는 것을 봤다. 그건 사람이 저지르는 일이다. 세상에 악인이 나오려나보다. 도와달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우마왕은 "인간 끼리 합의보라는 거다. 난 더이상 삼장 일에 관심 없다"라며 돌아섰다. 그러자 진선미는 "그런 말이 어딨느냐. 모든게 다 마왕님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끼어들었으면 끝까지 도와줘라"라고 졸라댔다.

특히 우마왕은 진선미가 "아직 회복이 다 되지 않은 거냐. 좋아지는 방법은 없느냐"라고 묻자 "방법이 없지는 않다. 도와 주겠느냐"라고 말한 후 "삼장. 요괴는 인간의 기를 먹으면 강해진다. 사실 생기를 먹는게 가장 좋다. 게다가 그 기가 아주 특별한 인간의 것이라면 더할나위 없을 거다"라고 말한 후 진선미를 노려봤다.

하지만 우마왕은 진선미가 "마왕님이 곧 울게 될거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는 멈칫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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