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23 16:47 / 기사수정 2009.02.23 16:47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하는 '2009 인천UTD 팬즈 데이(Fan's Day)'가 오는 3월1일 오후 3시 대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23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2009 팬즈 데이'는 올 시즌부터 새로 팀을 이끌게 되는 페트코비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및 서포터즈 등 500여명이 참석, 오는 3월 8일 개막하는 K-리그 정상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날 팬즈 데이에서는 올 시즌부터 인천의 푸른전사로 그라운드를 누비게 되는 신인 및 영입선수 소개, 선수단과 팬들의 게임, 선수단에 대한 질의-응답,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인천구단의 미래의 주인공이 될 유소년팀(U-12, U-15, U-18)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도 소개되며, 인천구단 어린이축구교실 회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 팬즈 데이에는 축구해설가 박문성 씨와 축구평론가 존 듀어든이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서포터즈 뿐만 아니라 일반 팬들도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팬즈 데이'로 열기로 했다"며 "인천 팬들과 선수단이 한마음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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