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자이언티(Zion.T)가 데뷔 최초 버라이어티에 도전,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에 출연한다.
데뷔 후 신비주의 이미지를 고수해왔던 가수 자이언티가 데뷔 7년 만에 첫 버라이어티 예능인 ‘삐그덕 히어로즈’에 출연한다. 데뷔 최초로 ‘몸 쓰는 자이언티’의 모습이 공개된다.
자이언티는 혹독한 추위와 강도 높은 훈련에도 남다른 체력과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톡톡히 선보이며 음원깡패가 아닌 예능깡패로서의 저력도 과시했다.
스피드 훈련에서 엄청난 반응 속도로 공격과 방어 기술에 탁월한 재능을 발견한 자이언티는 무협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스피드를 자랑했다. 자이언티 본인 역시 “나의 천부적인 재능을 발견했다”며 스스로 감탄했다.
'삐그덕 히어로즈' 측은 "무한도전 ‘못친소’에 이어 배우 우현과 재회한 자이언티는 우현과 '케미'를 발산한다. 자이언티는 훈련 내내 특유의 센스와 기지를 발휘, 우현과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환상의 짜장 먹방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고 전했다.
자이언티의 첫 버라이어티 도전기는 MBC 새 파일럿 ‘삐그덕 히어로즈’를 통해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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