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입대를 앞둔 지드래곤이 제주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GD 카페'를 오픈한다.
지드래곤은 오는 25일 제주도 제주신화월드 안에 GD카페와 볼링장을 연다.
지난해 연말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중단한 지드래곤은 줄곧 제주도에 머물며 1년간 공을 들여온 GD 카페와 볼링장의 인테리어 마무리 작업에 매진했다. 건축 설계 초기 단계부터 모든 콘셉트와 디자인, 인테리어까지 구석구석 지드래곤의 손길이 닿았다.
현재 인테리어는 마무리 단계이며 지드래곤은 내부 벽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개인 소장 작품들을 배치하는 등 입대 1주일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고 있다. 입대 전 카페를 오픈하고 싶다는 지드래곤의 소망에 따라 모든 스태프들도 막바지 작업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볼링장은 3월 이후 오픈 예정.
한편 제주신화월드와 YG엔터테인먼트는 상호 협력을 통해 YG리퍼블릭존을 만들고 GD카페와 볼링장 외에도 다양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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